<리뷰> 연희동 브런치 맛집 르바브

매번 홍대입구, 망원, 연남동 일대만 가보다가 조금 더 안쪽에 위치한 연희동을 가봤는데요😀

연희동 사모님, 평창동 사모님 등등 드라마 사모님들 칭할때 쓰던 동네라 그런가 아주 부티가 좌르르르… 높은 담벼락들 무엇…
오늘 그 주변에 위치한 르바브라는 브런치 맛집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원래 가게위치에서 이전했는데도 사람들이 어떻게들 찾아 오셔서 웨이팅이….건물 외관이 뭔가 일반 오래된 상가에 갑자기 존재하구 간판이 없어서 긴가민가했답니다 ㅎㅎ 실내에 들어서면 이렇게 미니멀하고 오픈형주방이 맞이하는데요~ 인테리어 너무 이뻐요 🧡

테이블이 별로 없고 브런치 특성상 회전율이 점심 피크시간이라 좋지 않았지만 늦은 점심에 오시면 바로 드실만 합니다!

 

먼저 토마토스프와 치즈샌드위치입니다. 새콤달콤. 이런 심플한 치즈샌드위치 파는 가게가 주변에도 좀 생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집에서 해먹기는 귀찮은데, 가볍게 사먹고 싶을때는 이런 스프와 샌드위치의 간단한 구성이 주말 나른한 아침에 식사로 제겪이거든요.

시럽을 졸졸 뿌려서 팬케익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팬케익이 폭신폭신하고 찰보리빵 재질 무엇…

요놈이 주인공이여요… 당근이 이렇게 맛있다니! 얼굴이 하얗게 될거 같은 느낌… 먹으세요… 피부에 양보하지마세요…🤞 면보다 당근이 더 식감이 좋았어요! 명란 오일 베이스입니다 ❤️

이상 브런치 맛집 르바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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