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안국역 북촌 그랑핸드

향 좋아하세요?
저는 선호하는 향과 불호하는 향이 명확합니다.

냄새도 생각보다 잘 맡아서 전생에 개 였을까 싶기도 하구요. 이게 무슨 냄새지? 라며 남들보다 빨리 맡은 적도 있답니다.

그랑핸드라는 브랜드에요.
예전에 아는 동생이 규장이라는 향을 선물해줬는데, 향수처럼 쓰기보다는 집 패브릭에 뿌려서 은은하게 기분 전환 하는 편이랍니다.

자세한 소개는 홈페이지에 맡겨두고!
그랑핸드 홈페이지

매장 문이에요.
전통 느낌 물씬! 냄새도 규장 냄새와 찰떡일거 같은!

문고리에 걸린거는 사쉐라는 건데요.
옷장에 걸어두면 향을 내는 용도라고 하네요👍

저는 이 브랜드를 초기에 접했는데, 어느덧 곳곳에 매장이 생겼더라구요.
저런 향수 종류도 생겼던데 완전 향들이 취향저격🧡

선물을 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모두 기쁘고 만족하는 선물인 것 같아요. 핸드크림 선물로 자주 받으시자나요?
이솝이나 르라보 다써봤지만, 끈적임이 좀 그랬는데, 요 아이는 정말 초크초크 하더라구요 ✌️
향도 머리 안아프고 은은하이~

패키지들도 너무 깔끔하고 심플하죠?
집에 이런 거 딱 두면 감성!!!!!

북촌의 모습은 너무 평화로웠고
그랑핸드의 향은 너무 평온했습니다.

여러분들도 북촌 들리시면, 향기에 잠시 발길을 멈춰 보시는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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