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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로렌의 더블알엘, RRL 브랜드 알아보기

잡스러운 지식

by 잡지Q 2023. 9. 1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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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랄프로렌 설립과 개요

- 랄프로렌 역사와 스토리

- 더블알엘 RRL 브랜드 라인

 

 

랄프로렌 설립과 개요

 

랄프 로렌은 1967년 미국 뉴욕에서 창립한 패션기업이자, 설립자입니다. 뉴욕증권거래서, S&P 500에도 상장된 글로벌 대기업으로써, 다양한 라인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주로 폴로와 랄프로렌으로 지칭되고 있습니다. 아메리칸 캐주얼, 아메카지 패션의 근본이자 상징적인 브랜드로써 국내 패션 소비자들에게 랄뽕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랄프로렌 역사와 스토리

 

미국 상류 사회 스포츠로 인기를 끌던 폴로 (기마 하키) 종목에서 로고를 착안하였습니다. 브랜드 이름이 폴로가 아닌 폴로 랄프로렌이 된 이유는 또 다른 아메리칸 클래식 브랜드 중 하나인 브룩스 브라더스가 이미 폴로라는 이름의 제품을 전개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폴로라는 것은 옷 스타일의 하나로 볼 수 있는데요. 랄프 로렌은 브룩스 브라더스의 점원으로 일한 이력이 있으며, 자신이 만든 제품의 인기를 알아차리고 본격적으로 남성복 브랜드를 론칭했었습니다. 현재 폴로의 대표적인 폴로셔츠는 옷깃이 있는 반팔 유형의 옷이 떠오르실 텐데, 1972년에 출시되었습니다. 

더블알엘 RRL 브랜드 라인

 

남성 브랜드 기준으로 랄프로렌은 다양한 라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더블알엘에 대해 이번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최고가 라인 - 랄프로렌 퍼플 라벨
  • 빈티지 복각 지향 - 더블알엘 RRL
  • 폴로 랄프로렌
  • 데님 전문 - 데님 앤 서플라이
  • 스포츠 라인 - 랄프로렌 익스트림 RLX
  • 챕스

출처 : 랄프로렌 홈페이지
출처 : 랄프로렌 홈페이지
출처 : 랄프로렌 홈페이지

더블알엘 RRL은 1993년 런칭된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로 서부개척시대에서 영감을 얻어 빈티지, 워크웨어, 밀리터리 패션을 지향합니다. 브랜드명은 랄프로렌 부부의 목장 이름 혹은 부부 이름에서 따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리키 + 랄프 + 로렌 = RRL)

더블알엘의 대표적인 제품은 유틸리티 재킷, 워크셔츠, 치노팬츠, 웨스턴셔츠, 워싱이 들어간 티셔츠, 데님 등이 있습니다. 콘밀스 원단을 이용한 짱짱한 데님 제품들과 볼캡, 니트 등이 대표적으로 한국에서 사랑받고 있으며 한국 오프라인 매장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가로수길 등에 입점했으며, 파주 신세계아울렛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출처 : 랄프로렌 홈페이지

 

일반적인 라인과는 달리, 복각 위주와 빈티지스러운 디자인들로 인해 마니아층 중심으로 인기가 있으며, 오히려 점잖은 무드를 중요시하거나 특별히 관심이 없는 소비자들에게는 일반 폴로 랄프로렌 라인 위주가 접근성은 더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위 사진과 같이 가격 역시 상대적으로 매우 고가이며, 일반 라인들도 직구가 막히면서 기본셔츠가 18만~19만 원 하기 때문에 오프라인 매장이 급격하게 늘어나긴 힘들 것 같습니다. 꼭 구매를 안 하시더라도 서울분들은 가로수길 매장에서 일반라인부터 RRL까지 두루 살펴보실 수 있으니, 스타일링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한번 둘러보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파주 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에 최근 전개되었으니 조금이라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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